Induction Ceremony in Koreatown Sept. 17

Dr. Sammy Lee and Ms. Eum

‘다인종 스포츠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2010 올해의 인물상’과 ‘커뮤니티 평생 봉사상’을 수상한 새미 리 박사(왼쪽 세 번째)와 스칼렛 엄 LA 한인회장(가운데)이 시상식이 끝난 뒤 가족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Induction ceremony in Koreatown Fri Sept 17 when the Hall of Fame inducted Dr. Sammy Lee and honored Ms. Scarlett Eum, President of the Korean American Federation. Some of Koreatown’s business leaders are seen with Dr. Lee and Ms. Eum and Hall of Fame President, Arif Khatib


새미 리 박사 ‘올해의 인물상’ 받아

입력일자: 2010-09-17 (금)  
한인 ‘올림픽 영웅’ 새미 리 박사가 17일 흑인 비영리 단체인 ‘다인종 스포츠 명예의 전당’(MESHOF)으로부터 ‘2010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다인종 스포츠 명예의 전당 측은 새미 리 박사가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아태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에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하고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하기도 한 점을 평가해 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새미 리 박사는 이날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처음 다이빙 기술을 가르쳐 준 이가 흑인 코치였는데 흑인 단체로부터 상을 받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LA84재단’ 이사장인 애니타 데프란츠와 ‘남가주 올림픽 참가자 협회’ 바바라 페렐-에드먼손 회장, 1964년 도쿄 올림픽 여자 400미터 계주 은메달리스트이자 LA통합교육구 교사인 매릴린 화이트 등도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또 스칼렛 엄 LA한인회장이 커뮤니티 평생 봉사상을 수상했다.

<정대용 기자>